상추, 치과의사와 열애 밝힌 이유…"더 이상 죄인처럼 못 참겠다"

↑ '가수 상추' / 사진=스타투데이

상추, 치과의사와 열애 밝힌 이유…"더 이상 죄인처럼 못 참겠다"

'가수 상추'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한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3일 상추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상추는 군복무 전부터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습니다.

군복무 중 안마시술소 출입과 장기입원으로 논란이 일었던 상추는 지난 5월 3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제가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과 세븐의 영창 입창 사유에 대해 "불법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이탈'과 '군 품위 훼손' 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예인들이 가장 걱정하고 조심하는 것이 소문인데 저희는 낯선 장소에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할 정도로 무모하고 대담하지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상추는 오는 8월 제대합니다.

가수 상추에 대해 네티즌들은 "상추,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와 열애? 축하해요" "가수 상추, 안 좋은 소문 힘들었겠다" "가수 상추, 곧 결혼 소식 들리겠네" "가수 상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