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첫 투표예요”…첫 선거권 행사에 나선 아이돌

[MBN스타 송초롱 기자]

↑ 사진=MBN스타 DB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을 맞이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아이돌들이 있다.

오는 4일 진행되는 선거에는 만 19세 이상인 1995년 6월5일 이전 출생자들에 투표권이 주어진다. 2012년 12월19일 열린 지난 18대 대선 이후 투표권을 얻었기 때문에 1993년12월21일부터 1995년 6월4일 사이에 출생한 스타들이 첫 투표권을 얻게 됐다.

미쓰에이 수지는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고향인 광주에 방문할 예정이며, 2NE1의 막내 공민지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도 투표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에이핑크 손나은, 포미닛 권소현, 애프터스쿨 가은, 달샤벳 수빈, 베스티 해령 등도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다.

첫 투표를 행사하는 손나은을 포함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당일 스케줄이 있는 관계로, 스케줄 쉬는 시간을 이용해 투표에 나서며, 포미닛 권소현은 청담동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

남자 아이돌 중에는 엑소 카이, 세훈, 비에이피 영재, 보이프렌드 영민과 광민. 비투비 정일훈과 육성재, 탑독 비주, 씨클라운 레이와 강준, 갓세븐의 제이비, 주니어 등이 있다. 정일훈은 오전 응봉동에서 투표에 참여하며, 보이프렌드 영민과 광민은 오후 시간을 이용해 방이2동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