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DJ 이소라는 한류의 인기에 대해 실제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이소라는 “한류를 실감한 일이 있다. 어느날 강아지가 아파서 수술을 하는데 그 앞을 너무 서성이니까 힘들더라. 급하게 나와서 옷도 후줄근했다. 옷이나 살까 하고 백화점에 갔는데 중국 여자 분들이 저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룸메이트’를 보고 날 알아본거다. 옷이 후줄근
이에 울랄라세션이 “‘룸메이트’에 아이돌도 나오니까”라고 하자 이소라는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소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라, 너무 웃겨” “이소라, 룸메이트가 뭐라고” “이소라, 찬열 때문에 보나보다” “이소라, 다들 엎어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