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새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 측은 서인국의 아이스하키 사진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극중 풍진고 아이스하키 공격수 이민석 역을 맡아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 속에서 서인국은 하키복을 착용한 채 빙판 위에서 거친 경기를 펼쳤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렬한 눈빛과 땀에 젖은 촉촉한 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인국은 이번 촬영을 위해 하키 요정으로 알려진 안근영 선수와 광운대 하키팀으로부터 2개월간 아이스하키 특훈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서인국이 원체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 신경이 발달돼 촬영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만만치 않은 무게의 하키복을 입고 연달아 이틀 동안을 꼬박 촬영에 임했으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고교생 특유의 혈기왕성함을 연기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가 만족스러운 컷이 나왔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또 하나의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아이스 하키 선수구나” “‘고교처세왕’ 서인국, 대박이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드라마 기대돼” “‘고교처세왕’ 서인국, 멋있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점점 잘생겨지네” “‘고교처세왕’ 서인국,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