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금토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하고 있는 윤상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갑동이’ 지난 방송에서는 무염(윤상현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지울(김지원 분)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기리(민성욱 분)와 그런 그를 향해 “우리 하 형사님이 중독성이 좀 있거든요. 한번 맛보면 끊기 어렵습니다”고 말하는 형년(조지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그의 매력은 극중에서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발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윤상현은 ‘아뵤’를 외치며 이소룡 흉내를 내고 있는 가하면 놀이동산 회전목마에 올라 긴장한 듯한 모습과 아이처럼 신난 천진난만함까지 선보였다.
또한 진지한 얼굴로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고 카메라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드라마 속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갑동이’ 14회에서는 무염이 그토록 믿고 따르던 형이자 선배인 도혁(정인기 분)이 갑동이라는 사실을 알고 극심한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져 하형사의 향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갑동이’는 오는 6일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동이’ 윤상현, 코믹하다” “‘갑동이’ 윤상현, 반전있네” “‘갑동이’ 윤상현, 귀여워” “‘갑동이’ 윤상현, 폭소했다” “‘갑동이’ 윤상현, 진지한 모습은 어디로?” “‘갑동이’ 윤상현, 코믹한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아” “‘갑동이’ 윤상현, 촬영 분위기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