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보이프렌드, 1년 5개월 만에 컴백 ‘소년에서 남자로’

↑ 사진=엠카운트다운 보이프렌드 캡처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보이프렌드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OBSESSION’(옵세션)의 타이틀곡 ‘너란 여자’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격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LED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너란 여자’는 한 여자를 좋아하는 바보같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반 힙합곡이다.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을 통해 최고의 K팝 스타들을 배출한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브세션(OBSESSION)’을 발표한다. 멤버들은 기존의 순수소년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반항적인 악동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메건리, 보이프렌드, BTL, 빅스, 스윗소로우, 엑소(EXO), 엠파이어, 인피니트, 전효성, 정기고, 정준영&윤하, 제국의아이들, 지나, 지연, 크러쉬, 15&(피프틴앤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