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엣지 오브 투모로우’(감독: 더그 라이만)가 개봉 2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5일 하루 24만61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70만 406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동시기 개봉한 ‘우는남자’ ‘하이힐’ 등 국내 신작은 물론, 할리우드 대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의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나타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가 멸망 위기를 맞은 가운데,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타임루프’(같은 시간대가 반복되는 상황)에 빠진 남자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타임루프’라는 독특한 소재, 톰 크루
한편, ‘끝까지 간다’는 같은 날 9만 6323명을 동원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9만 173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