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역시 방송 무대에 오르지 않은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쇼 음악중심'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음악 들어 주신 모든 분들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인이가 데뷔 13년 만에 1위 했다고 참 좋아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정인과 개리의 '사람냄새'는 박자를 살짝 뒤로 미는 레이백(Layback) 그루브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R&B 힙합 곡이다.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운드가 개리 특유의 찰진 래핑, 감성 짙은 정인의 보컬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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