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이슬람 한 어머니가 아들 살인범을 용서한 사연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이슬람의 퀴사스 법에 얽힌 ‘어머니의 복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란에는 퀴사스로 불리는 법이 있다. 이는 정당한 보복, 눈에는 눈 이에는 이란 뜻으로 피해자의 가족들이 직접 살인자의 사형에 개입해 형을 집행하는 것.
이란의 한 엄마 알라히자데는 교통사고로 떠나 아들을 잃었다. 그리고 남은 하나 뿐인 아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살해당해 절망에 빠졌다.
↑ 사진=서프라이즈 방송캡처 |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한 엄마의 이야기는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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