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 사진=런닝맨 캡처 |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주장미션은 박지성이 아닌 차범근이 도전하게 됐다. 바로 화염에 휩싸인 구멍 속에 골을 넣는
첫 번째 시도는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신발, 지면 상태 무엇 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링을 맞추는 결과를 낳았지만 차범근은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 “내 축구화를 신고 해보겠다”며 신발 교체까지 요청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차범근은 세 번째 시도에서 미션에 성공해 감동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