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쉰 밀회’ 코너가 전파를 탔다.
드라마 ‘밀회’ 속 김희애 역할을 맡은 김지민은 제자를 기다렸다. 스물한 살의 제자 역을 맡은 것은 ‘개그콘서트’ 내에서 높은 서열을 자랑하는 김대희.
급하게 김지민을 찾은 김대희는 “회수권이 없어서 늦었다”고 말했다. 회수권에 김지민이 의아함을 느끼자 김대희는 토큰에서 버스카드로 급히 말을 바꿨다.
김지민은 “버카충 하고 다녀”라며 ‘버스카드충전’이라는 신세대 용어를 말했
이후 피아노 강의를 하던 김지민은 김대희의 볼에 입을 맞췄다. 이내 김지민은 “아빠한테 뽀뽀한 기분”이라고 어색함을 느꼈다.
이후로도 김지민은 김대희의 나이에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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