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이 아들 성준이 당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최저가 해외 배낭여행 계획을 세우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이날 성동일은 미션카드를 읽고 싶다고 조르는 성준을 보며 “우리 아들은 빠진 게 아니라 계속 출연하는 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저가 해외여행을 가게 된 성동일 성빈 부녀는 일본으로 가자는 얘기를 나눴다.
이에 성준이 “저한테 일본은 애매하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성동일은 “넌 안 가는 거 아니야?”고 말했다.
성동일의 말에 당연히 함께 여행을 떠날 거라고 생각했던 성준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이날 아빠어디가 성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성준, 그냥 나와 다시” “아빠어디가 성준, 너무 귀여워” “아빠어디가 성준, 이런 오빠 어디 없나요” “아빠어디가 성준, 너무 듬직해” “아빠어디가 성준, 아빠랑 사이가 좋아졌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