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끝없는 사랑’으로 컴백한다.
황정음은 SBS 새 주말 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는 극중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목도한 뒤, 세상을 향한 복수를 꿈꾸며 끝없이 몰아치는 역경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서인애 역을 맡았다.
이에 ‘끝없는 사랑’ 관계자는 9일 황정음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혼자만의 시간에는 집중력 있게 역할에 몰입해 대본연습을 하다가도, 촬영 전 리허설에는 밝고 건강한 미소로 에너지 넘치는 촬영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해 일생의 생사고락을 함께하게 될 한광철 역의 정경호와 스파링을 하는 모습에선 초롱초롱한 눈빛과 강단있는 펀치로 칠전팔기 서인애 캐릭터의 다부진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사기꾼 작곡가 표진수 역으로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김민교와는 도발적인 브이 포즈로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드러냈다.
‘끝없는 사랑’ 제작진은 “황정음은 현대극과 시대극, 시트콤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어느덧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며 “‘끝없는 사랑’의 서인애는 순탄치 않은 인생의 굴곡을 온몸으로 견디고 극복해 내는 불사조같은 여인으로 황정음의 물 오른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정점의 캐릭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70년대부터 80~90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귀여워” “‘끝없는 사랑’ 황정음, 기대된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방송 꼭 챙겨봐야지” “‘끝없는 사랑’ 황정음, 재밌겠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예쁘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점점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