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잘키운 딸 하나’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지난 1일 서울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직도 드라마가 끝난 것 같지 않다. 아직도 극중 역할이었던 장은성에 빠져있는 느낌”이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박한별은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드라마 반응은 남달랐다. 주위 분들도 연락해서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라. 뿐만 아니라 뒤에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고 물어봐 ‘진짜 재미있게 보는 구나’를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이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한별은 이 작품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숏커트 머리로 남장연기를 펼쳤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