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수트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유행어 ‘당황하지 않고, 끝~’를 양산하며 인기몰이 중인 조윤호는 식품, 게임, 아웃도어 등 다수의 CF 계약을 성사시키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트 모델은 개그맨으로서는 이례적인 케이스.
9일 선공개된 2편의 영상은 조윤호와 앤드지가 함께하는 ‘수트 유단자’편과 ‘트렌디한 쿨비즈룩’ 이라는 타이틀로 구성돼 있다. 남성들의 여름철 스타일링 노하우를 조윤호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유행어를 함께
브랜드 측은 “최근 마케팅에 불고 있는 코믹열풍과 더불어 올 여름 최고의 대세 개그맨인 조윤호와 함께 남성 스타일링 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윤호는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