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유인영이 ‘삼총사’를 통해 소현세자의 첫사랑으로 변신한다.
유인영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유인영이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삼총사’에서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첫사랑인 조미령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됐다. 과거 소현세자의 연인이었던 조미령은 이후 소현세자와 적으로 돌아서며 그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현재 유인영과 이진욱을 제외하고, 양동근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진행 중이기에 촬영은 이달 말 시작 될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 무사 허승포, 안민서 그리고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양반 집안 출신의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담은 ‘삼총사’는 오는 8월 시청자를 만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