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이돌그룹’ 더블JC, 게릴라 콘서트로 천여명 관객과 호흡

[MBN스타 유명준 기자]

‘성룡돌’ 더블JC(JJCC)의 전국투어 게릴라 콘서트가 지난 7일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시작했다.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의 첫 번째 케이팝(K-POP)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더블JC가 ‘더블JC 하트 어택’(JJCC Heart Attack)이란 이름의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약 한 달 간 전국 주요도시(서울, 대전, 대구, 부산, 김해 등)에서 개최되며, 7월부터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마무리 될 예정ㅇ.

지난 7일 오후 8시 강원도 용평에서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7월 발매될 신곡과 더불어 더블JC의 스승인 썬데이브런치와 콜라보레이션 한 곡들을 공개했다.

(주)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당일 12도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전국각지의 팬들을 만난다는 것에 더블JC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7월 컴백을 앞둔 더블JC(JJCC)의 이번 앨범은 정인의 ‘사람냄새’와 god ‘미운오리새끼’, 정기고 ‘너를 원해’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