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제작보고회에서 “내가 유일한 홍일점이어서 성소수자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백발백중의 명궁수 마향 역을 맡았다. ‘군도’는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등이 출연해 유쾌한 액션을 선보여 남성미가 강하게 풍긴다.
한편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을
윤지혜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혜, 혼자 힘들었겠다” “윤지혜, 영화 기대할게요” “윤지혜, 홍일점이라 존재감은 엄청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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