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온주완이 조보아, 송재림과 만난다.
11일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온주완, 조보아, 송재림이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의 후속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시간대에 편성될 수도 있다”고 다양한 편성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잉여공주’는 취업을 하지 않으면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여주인공 인어공주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보아는 여주인공 하니 역을 맡았으며 온주완과 송재림은 취업준비생 현명과 자기 과시욕이 뛰어난 시경 역을 연기한다. 이들은 취업의 과정을 통해 시청자에 희로애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잉여공주’는 6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7월 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