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5인 캐릭터가 공개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조선총잡이’ 제작진은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의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준기는 조선 제일 검객 박진한(최재성 분)의 아들인 박윤강 역을 맡았으며 개화기라는 격변의 시기, 가슴에 칼을 묻은 채 총을 들어야만 하는 인물이다. 언젠가부터 마음깊이 사랑하게 된 정수인(남상미 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남상미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던 정수인으로 분해 첫사랑인 박윤강을 품고 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윤강에 대한 그리움과 어딘가 분명히 살아 있을 거란 간절함으로 격변의 조선을 살아낸다.
한주완은 조선의 혁명 한 가운데 서인는 김호경 역을 맡았다. 그는 혁명의 길을 함께 한 여인 수인을 사랑하게 된지만 그녀의 가슴 속에는 윤강이라는 사내가 버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사람을 바라보며 외로움과 쓸쓸함을 품고 혁명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최혜원의 아버지인 최원신 역을
한편 ‘조선총잡이’는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