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 주지훈/사진=스타투데이 |
주지훈, 가인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지성 위험해"
'지성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가인과의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의 제작보고회에 배우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주지훈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지훈은 행복한 표정을 머금은 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제작보고회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주지훈은 "회식 자리 후 노래방에서 지성은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지성은 "주지훈은 약국이다. 모든 약을 다 갖고 있다"라며 "바로 다 치료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지훈이 "형, 위험한 발언이다"라고 지성을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이어 "내가 골골하다"라고 말하며 크게 웃어보였습니다.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영화입니다. 극중 주지훈은 의리도 야망도 지키고 싶었던 남자 인철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앞서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달 9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
두 사람은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성 주지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주지훈, 잘생겼어" "지성 주지훈, 멋있다" "지성 주지훈, 두 사람 다 임자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