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이 가부장적인 편이라고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3년차인 현영이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현영은 남편에 대해 “남편이 굉장히 가부장적이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 믿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한 지 3년이 흘렀지만 함께 장을 봐준 적이 없다”며 “밥상을 다 차려놓고 ‘여보 식사하세요’라고 말해야 나온다”고 불평했다.
또한 로맨틱한 추억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현영은 “남편과 여행을 갔는데 수영장에서 해가 지고 있었다”며 “수영장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뒤에서 나를 백허그하며 ‘멋있지? 우리도 멋있게 살자’라고 말했다. 그때가 가장 로맨틱한 순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딸 최다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현영, 가부장적이구나” “‘자기야’ 현영, 서운하겠다” “‘자기야’ 현영, 같이 해주면 좋을텐데” “‘자기야’ 현영, 다른 부분에서 잘해주겠지” “‘자기야’ 현영, 그래도 행복해보여” “‘자기야’ 현영, 몸매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