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부인과 딸 사진 공개, 여신이 아이를…'부러워'
↑ 카카/ 사진=카카 부인 캐롤라인 트위터 |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무대에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포착됐습니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에서 카카가 아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월드컵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카카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노란색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었으며 경기시작전 그라운드에 내려가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차두리 SBS 해설 위원은 "카카 선수는 예전에 비해 기량이 떨어졌기 때문에 아쉽다. 카카의 활약을 다시 보고 싶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준 것 같다. 카카선수는 외모, 기량 등 모든 걸 다 갖춘 선수였다"고 평했습니다.
카카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에 카카의 가족 또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의 아내 캐롤라인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빠(루카) 학교를 따라 다니느라 이사벨라와 매일 패션쇼를 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롤라인은 일명 '왁스(WAGs: Wives And Girlfriends, 축구선수의 아내와 여자친구를 지칭하는 말)계의 여신'이라는 호칭에 걸맞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
이날 브라질은 3-1로 크로아티아를 꺾어 기분좋은 첫 승을 챙겼습니다. 브라질은 18일에 멕시코, 24일 카메룬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카카에 대해 누리꾼은 "카카, 부인 예쁜 건 이미 유명했지" "카카, 지금도 뛰면 참 좋을텐데" "카카와 부인이 잘생기고 예쁜데 아이는 당연히 더 예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