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 사진=SBS |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배우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걸 극장 앞에서 열린 LA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설국열차'에 함께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튼, 에드해리스, 알리슨 필, 고아성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최근 미국영화협회(MPAA) 영화등급분류기구로부터 17세 이상 관람가인 R판정을 받은 '설국열차'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대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마이클 베이 감독)과 맞붙어 상대적으로 힘든 싸움을 펼치게 됐습니다.
그러나 '설국열차'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LA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개인적으로도 일단 영광이고, 내 영화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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