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 반년동안 노숙 생활 모텔서…'충격'

↑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스토리온

렛미인 20대 할머니, 반년동안 노숙 생활 모텔서…'충격'

'렛미인 20대 할머니'

'20대 할머니' 문선영(29)씨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에서는 29세인 지금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는 문선영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문선영 씨는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 반년동안의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문선영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아 치료를 놓친 탓에, 쓸 수 있는 치아도 몇 개 없는 상태였습니다.

렛미인 닥터스는 회의를 통해 긴 턱은 V 라인 턱 끝 수술로 7mm 가량을 줄이고, 스마스 리프팅을 통해 탄력있는 얼굴을 완성했으며 360도 눈매교정술과 지방 흡입, 가슴 수술까지 대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외면과 함께 내면도 치유되기 시작했습니다. '렛미인4' 지원 당시 대화를 나누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주인공은 활달함을 되찾았습니다.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긴 문선영 씨는 "앞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고,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정말 힘들었겠어" "렛미인 20대 할머니, 지금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정말 많이 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