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머신’ 24K 김대일, 유쾌발랄 4차원 매력 발산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이돌그룹 24K의 멤버 출신 김대일이 Mnet ‘댄싱9’에 출사표를 던졌다.

13일 첫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 새로운 마스터들 앞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도전하는 댄서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모두가 긴장감에 떨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김대일은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즐거워하며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떨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바로 신인그룹 24K의 멤버였던 것.

↑ 사진=댄싱9 캡처

자신을 “24K 댄싱머신 대일”이라고 설명한 김대일은 발레리노 윤전일을 보며 “발레리노분들 진짜 멋있더라”고 호감을 표한 뒤 “친해지고 싶다. 우리 화이팅 한 번만 해 달라”고 특유의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김대일은 아이돌출신다운 무대매너와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좋은 똘끼를 갖고 있다”는 호평에도 그는 선택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민우는 “밝은 이미지가 나타나서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절제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서 딱딱한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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