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 왕실로부터 남성의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명예 '데임'(Dame) 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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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이에 따라 이름 뒤에 'DCMG'를 사용할 수 있지만, 영국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를 '데임 앤젤리나'라고 부를 수는 없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 출신 배우 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기사(Knighthood) 작위를 받게 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 앞에 '서'(Sir)를 붙일 수 있다.
앞서 '데임' 작위를 받았던 영국 출신 여배우 매기 스미스는 이보다 높은 '명예 훈작'(Companion of Honour) 작위를 새로 받게 됐다.
영국 왕실은 이들을 포함해 총 1,149명의 훈작
이날 안젤리나 졸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젤리나 졸리, 아무나 받는 거냐" "안젤리나 졸리, 국민이 아닌데도 줄 수 있구나" "안젤리나 졸리, 신기하다" "안젤리나 졸리, 부럽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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