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전문 산악인 포스로 산을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힘들어하는 형들 사이에서 거침없이 산을 오르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1박 2일’ 멤버들은 야영에 필요한 물품들은 한아름 싸 들고 ‘백패킹 여행’에 도전하게 됐다.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험난한 산을 올라야 하는 낯선 여행에 멤버들은 금새 가뿐 숨을 몰아 쉬며 지친 기색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전문 산악인 같은 포스를 폴폴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셋팅을 이룬 의상부터, 커다란 가방을 메고 산을 타고 있음에도 지친 기색이 없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정준영이 다른 멤버들 보다 더욱 산에 연이 없어 보였기에 발걸음이 느려져만 가는 형들을 착착 제치고 자연스레 산을 타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산도 내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듯 ‘날 다람쥐’처럼 부드러운 몸놀림으로 산을 오를 예정.
특히 정준영과 대조되게 유독 더 힘들어 하던 김준호가 “준영아~ 준영아~ 죽겠다~”라며 연신 그를 불러대, 정준영의 이번 산 타기 비결에도 행운이 더해진 무언가가 있지 않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준영의 전문 산악인 포스 좔좔 흐르는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산 타기 비결이 뭘까? 궁금해~” “산까지 잘 타는거야? 진짜 요~물이네 ㅋㅋ”, “와 산 타는 모습이 저렇게 멋있을 수 있어? ㅠ”, “정준영 날이 갈수록 멋있어 지는 듯”, “요물인데 밉지 않아~ 매력 있어”, “혹시 복불복 해서 뭔가 있는 거 아냐? 궁금해서 못 참겠다!”, “오늘 방송이 너무 기대돼~ 방송으로 확인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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