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끝까지 간다’가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 2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개봉 18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863만 관객을 기록한 ‘수상한 그녀’, 384만 관객을 동원한 ‘역린’, 284만 관객을 불러 모은 ‘표적’에 이어 네 번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끝까지 간다’는 이번 주 개봉한 신작까지 모두 제치고 3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말레피센트’를 비롯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 맞서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이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나도 꼭 봐야겠다” “‘끝까지 간다’, 재밌다던데” “‘끝까지 간다’, 기대된다” “‘끝까지 간다’, 예매해야지” “‘끝까지 간다’, 다음주에 꼭 봐야겠다” “‘끝까지 간다’, 이선균 나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