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차범근과 박지성이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참가한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3년 연속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필두로 축구계의 레전드 차붐, 차범근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성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차범근. 그가 경기장을 활개 하는 모습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놀랍고 창의적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성 선수의 예비신부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