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god는 당초 내달 12일~13일 2회로 예정됐던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전국 투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god의 데뷔 15주년을 기념, 12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로 예매 전부터 언론과 SNS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티켓 오픈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특히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지속적인 추가 공연 요청과 문의가 쇄도해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god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을 마지막으로 총 8회의 공연을 추가로 결정하며 전국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추가 공연을 확정 지은 god는 내달 발매되는 신곡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2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는 공연인 만큼 값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god의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내달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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