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어머니 우울증 고백 “어떻게 그 시간을 견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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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어머니 우울증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최진실 어머니 우울증 |
이날 정옥숙 씨는 “최진실과 최진영을 떠나보내고 나서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어떻게 견뎌냈는지 지금도 아찔하다”며 “하루는 최진실이 남긴 물건 속에서 우울증 약을 발견하고 잠깐 약에 의존하기도 했었다”고 지난날 고통의 깊이를 들려주었다.
정옥숙 씨는 “최진실이 남긴 환희와 준희 두 아이들이 내 삶의 버팀목”이라며 “훌쩍 성장해서 나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아이들은 내 삶의 이유고, 잘 키우는 것이 내 남은 사명”이라고 손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최진실 어머니 우울증 고백에 누리꾼들은 “최진실 어머니 우울증,
한편 정옥숙 씨는 과거 최진실과 조성민이 결혼을 하면 두 사람 모두 죽는다는 나와 결혼을 반대했었다는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