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준호가 MBC 주말드라마 ‘마마’(가제)(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연배우로 송윤아가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정준호가 맡은 문태주 역은 극중 한승희(송윤아 분)의 옛 남자이자 서지은(문정희 분)의 남편으로 지교동 주부들의 ‘워너비 남편’이다.
↑ 사진=MBN스타 DB |
지난 2011년에 방영된 ‘역전의 여왕’ 이후 3년 만에 MBC
‘호텔킹’ 후속으로 방송될 ‘마마’는 ‘동이’ ‘7급 공무원’을 연출한 김상협 PD의 신작으로 8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