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채림의 소속사 측은 17일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며 "좋은 날을 기다리고 있다.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한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구로 알고 지낸지 오래됐다.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임신으로 인한 결혼은 아니다"라며 "좋은 방향으로 축하해줬으면 한다. 결혼 이후에도 채림씨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채림은 자신의 웨이보에 가오쯔치와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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