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광화문 광장에 떴다.
118일 오전 5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무한도전’ 응원단은 붉은악마들의 뜨거운 함성 속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거리 응원에는 단장인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 손예진, 정일우, 바로(B1A4), 리지(애프터스쿨), 박명수, 하하 등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무한도전에서 응원단을 구성해 단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유재석은 “다른 것이 아니고 많은 분들 가운데 응원을 하기 위해서 나왔다”며 “많은 분들의 함성과 열기 모든 마음들이 선수 여러분의 힘이 돼서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손예진에 이어 이른 아침 또 다른 남성들의 마음을 흔든 주인공은 리지였다. 리지는 “아침이라 얼굴이 부어도 이해해 달라”며 특유의 애교 섞인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번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한 또 다른 배우 정일우는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을 보며 “무한도전과 함께 응원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다. B1A4의 바로는 “이름 아침부터 응원 열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지치지 않고 응원하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공연 경험이 풍부한 하하는 시민들의 함성을 유도하며 응원의 함성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무대에 오른 소감과 감격을
한편 선발대로 지난 15일 김태호PD와 함께 브라질로 출국한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브라질 현지에서 러시아전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