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적중, 현역 선수의 위엄인가?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적중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예언 적중
이영표 예언 적중 소식이 화제다.
18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러시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 이영표 예언 적중 |
이영표는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라는 말을 연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흥분을 가라앉히며 “이제 전 예언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7일, 이영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를 앞두고 “내일 경기는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공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배하겠지만 70분까지 0대0으로 버텨줄 수 있다면 70분 이후에는 우리에게도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며 “촘촘한 러시아
이영표는 지난 일본-코트디부아르 전에서도 경기 결과는 물론 정확한 스코어까지 맞추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후반 29분 러시아 공격수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