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예당은 최근 인기 한류 예능 프로그램인 MBC ‘아빠 어디가?’의 제작사인 ㈜온다컴(대표 홍성)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온다컴은 ‘아빠 어디가?’와 ‘코이카의 꿈’ ‘하모니’ ‘남남북녀’ 등을 선보인 제작사다. 지난해 중국후난성 TV에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수출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웰메이드예당은 온다컴을 인수하며 예능 프로그램 제작과 더불어 중국 내 한류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배우 이종석과 오연서, 이준혁 등이 소속돼 있는 웰메이드예당은 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제작 및 유통에 발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공동 제작했으며 걸스데이, MC몽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서태지컴백쇼, 이선희 전국투어 콘서트, 컬투쇼 등을 공연하는 쇼21, 포털사이트 컨텐츠 공급의 예당C&S와 영화 제작사인 웰메이드 필름, 요식업체인 파크엔느리게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