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주완이 스스로 “짝사랑이 주특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취미와 주특기가 짝사랑”이라며 “요즘엔 상대가 없어 새로운 짝사랑을 찾고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김호경은 어떤 등장인물보다 페이소스가 강한 인물”이라며 “그런 무게감, 사랑하는 여인과 사랑을 이어 가기 위해 감내해야 할 게 많아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한주완은 극 중 영의정 김병제의 아들 김호경 역을 맡았다. 김호경은 천한 관기의 몸에서 태어난 서출로, 개화 사상이 넘쳐나던 일본으로 밀항한 후 급진 개화사상가가 돼 돌아온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 로맨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