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판타지오픽쳐스가 영화 ‘앙드레김’(가제, 감독 손영성·제작 판타지오픽쳐스)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판타지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배우 하정우와 영화감독 손영성이 ‘앙드레김’으로 뭉치게 됐다. 처음부터 하정우는 주연으로 참여하기로 계획되었었고, 손영성 감독이 합류하게 된 것이다”라며 “내년 상반기 촬영을 예상하고 있지만 시기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배우들 캐스팅도 예정 중이며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해왔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
‘앙드레김’은 남성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여성복을 만든 앙드레 김의 젊은 시절과 1960년대 한국 패션계와 연예계 모습을 그린 영화다.
앞서 하정우와 손영성 감독은 ‘의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