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만수르' / 사진=만수르 SNS |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서민 체험 소식이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는 아랍 석유재벌로 영국 맨체스터시티 FC, UAE 알자지라,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구단주이자 아랍의 석유재벌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만수르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 박지윤은 "일단 만수르 하면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는 발언이 유명하지만 이는 의미가 다른 말이었고 실제 만수르가 한 말이 아니다"라며 "맨시티 인수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의 발언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석유재벌 만수르의 '서민 놀이'가 눈길을 끌면서, '진정한 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게시물은 만수르가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보이며 사진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수르 서민체험 10억.." "만수르 어떤 서민이야 대체" "만수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려오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