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이홍렬이 에세이 ‘60초’의 출판계약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이홍렬은 지난 19일 ‘60초’의 북 콘서트를 열고 출판계약금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그의 ‘북 콘서트’는 가수 전영록과 김세화가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이홍렬이 답가를 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다할 것”이라며 “나눔 활동을 하며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내 입이 살
아 있는 한 기부 특강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렬은 지난 1988년부터 17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2012년에는 국토종단으로 3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아 아프리카 남수단에 자전거 2천6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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