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최정원, 사이 굉장히 안 좋아” 브라이언, UN 불화설 폭로

브라이언이 남성듀오 UN(김정훈·최정원)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두 멤버 환희·브라이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두 사람의 과거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90년대 아이돌들의 소문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UN은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유엔은 절대 안 나온다. 둘이 되게 사이 안 좋다. 그건 티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김태우 역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브라이언은 “두 분은 방송국 올 때 다른 차를 타고 왔다. 차 역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며 “대기실 지나가다 다른 멤버를 물어보면 ‘몰라’라고 답했다. 서로 전혀 관심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데 왜 하필 그룹 이름이 UN이냐. UN은 국가연합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정훈 최정원, 정말 사이가 안 좋구나” “김정훈 최정원, 다들 아는 사실 아닌가” “김정훈 최정원, 절대 재결합 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