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차, 백현과의 데이트 카…알고보니 ‘명품 차량’
태연 차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데이트에 이용했던 태연의 차가 화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태연과 백현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태연 차 |
이 매체는 측근과 지인의 말을 인용해 태연과 백현이 스스로를 ‘탱쿵커플’이라 부르며 태연은 ‘탱’ 백현은 ‘쿵’ 또는 ‘백쿵’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차를 이용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드라이브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난 3일 오후에도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태연이 직접 차를 몰고 백현의 숙소 근처로 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카메라에 포착된 태연의 자동차는 벤츠의 하드탑 오픈카다.
벤츠 SLK 55AMG는 2012년형 기준 출고가 기준으로 1억 400만 원대로
데이트는 거의 새벽 시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2시가 넘어 극성팬들이 돌아가는 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쯤 서로에게 보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2월쯤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