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와 김지민은 2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최희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새롭게 일을 시작했지만 설레고 재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최희는 꿀알바 체험을 하며 함께 일했던 동료가 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 역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모든 일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최희는 “그때와 달리 모든 일을 버거워하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도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이 식비 및 공과금으로 지출돼 힘들게 번 것에 비해 쉽게 사라지는 것을 보며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고.
음식점 서빙부터 배달, 펫시터, 부업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인간의 조건’ 여자 멤버들의 모습은 21일 밤 11시1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