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신곡 ‘오빤 내꺼’로 활동 중인 걸그룹 타히티가 전국자원봉사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타히티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았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대구 달구벌 자원봉사단을 모태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다.
타히티 멤버 아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계기로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갖도록 하겠다”며 “전국자원봉사연맹분들의 여러 활동에 함께해 홍보대사로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빈과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투나잇’으로 데뷔, 최근 세 번째 싱글 ‘오빤 내꺼’로 활동 중이다. 정빈의 건강상의 문제로 새 멤버 제리가 합류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