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공효진, 교통사고 차량 공개…심각한 파손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공효진의 교통사고 차량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 ‘연예가 핫 클릭’에서 연예가의 한 주간의 소식을 전하던 중 공효진의 교통사고 소식을 다뤘다.

앞서 지난 19일 공효진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화물차와 부딪쳐 차량을 정차 시켜 놓았고, 이를 보지 못한 또 다른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2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서울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공효진 씨는 어제 밤늦게 팔 골절 수술을 무사히 끝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경과도 좋은 상황이며 배우 컨디션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단계다. 몸이 호전되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만 정확한 합류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드라마 팀과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배우 공효진의 교통사고 차량이 공개됐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공효진이 탄 차량의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