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몸무게를 직접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 최근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백지영을 만났다.
이날 백지영은 “내 팔뚝이 야구방망이”라고 망언을 했던 것과 관련해 “진짜 살이 많이 쪘었지만, 지금은 빠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결혼 이후 6kg이 빠졌다”며 “내가 좋아하는 여자의 몸은 그때다. 내가 56kg…”이라고 말하더니 깜짝 놀라 입을 다물었다.
↑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몸무게를 직접 폭로했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
뿐만 아니라 남편이자 배우인 정석원에 대해 말하더니 “내가 남편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라며 발설(?)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