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울랄라세션, ‘핑계’로 우승 “임윤택이 준 선물같아”

‘불후의 명곡’ 울랄라세션이 선배가수 김건모의 ‘핑계’를 화려하게 재현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3주년 특집 ‘이들의 무대를 듣고 보고 열창하라’편이 그려졌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김건모의 ‘핑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멜빵 바지를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화려안 안무와 의상을 바꿔 입는 마술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울랄라세션의 ‘핑계’는 437표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불후의 명곡’ 역대 5위 안에 드는 기록이다.
대기실에 모인 울랄라세션은 “전혀 예상 못했다. 옛날 생각이 자꾸 난다.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윤택이 형에게 선물을 준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울랄라세션 핑계, 멋진 무대였다” “울랄라세션 핑계, 노래 완전 잘해” “울랄라세션 핑계, 임윤택 그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