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윤상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브라질에 나선다.
윤상현은 앞으로 제작 될 한국 드라마와 중남미 문화의 핵심인 텔레노벨라의 만남을 주제로 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양국간의 교류 활성화 및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 뜻 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브라질 방문기간 동안 윤상현은 브라질 배우와 함께 리오데 자네이루 및 상파울루 지역을 둘러보며 브라질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브라질에서 탄생한 음악 BOSSA NOVA 현장을 현지 아티스와 함께 할 예정.
월드컵 열기에 맞춰 브라질과 한국의 문화를 비교하고 현지 축구 응원단들과 어울리며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한류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윤상현은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세계 최대 드라마 제작센터인 PROJAC 스튜디오를 방문, 직접 현지 제작 현장을 체험하며 드라마를 통한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를 다진다고.
윤상현은 지난해 11월 이미 한국관 홍보대사로 임명돼 한국 연예인 최초로 쿠바를 방문했던 만큼 두 번째로 이뤄지는 그의 중남미 방문은 양국의 문화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한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상현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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