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일단띄워’ 박규리가 브라질 팬미팅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23일 방송된 SBS ‘SNS원정대 일단띄워’(이하 ‘일단띄워’)에서는 카라 박규리가 브라질에서 기획부터 섭외까지 스스로 하는 깜짝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규리는 일단 카라 커버 댄스팀부터 SNS를 통해 섭외했다. 그들과 연락이 닿은 박규리는 함께 춤 연습을 하며 팬미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사진=일단띄워 방송 캡쳐 |
이어 장소까지 섭외하고 조명과 동선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는 박규리의 모습에서는 전에 볼 수 없던 긴장감이 스쳐 지나갔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해야하는 건데 멤버들도 없고, 작은 것 하나 때문에 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긴장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박규리는 데뷔 7년차답게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SNS를 통해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온 팬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브라질 팬들은 박규리의 열정적인 무대에 공연장이 떠나갈 듯 박수갈채를 보내 브라질에 부는 한류 열풍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박규리는 “순수하게 제가 만든 무대라고 생각하니 애정이 간다. 몇 명이 됐든 나를 찾아온 그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이 정도면
한편, ‘일단띄워’는 스타 6인이 소셜트립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을 위해 떠난 브라질에서 겪는 좌충우돌 여행담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민준, 진운, 규리, 오만석, 오상진, 서현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